누에섬전망대
1층에는 누에섬의 자연환경, 등대·바다와 관련된 각종 그림과 자료, 2층에는 국내외 등대 그림과 모형 전시물이 전시되어 있다.3층에는 바다 전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와 선박의 통행 안전을 유도하기 위한 등대가 설치되어 있다. 누에섬은 인근 탄도(炭島)에서 1.2㎞ 떨어진 작은 무인도로, 썰물 때 하루 두 차례 4시간씩 갯벌이 드러나기 때문에 자동차로 또는 걸어서 갯벌을 탐험할 수 있다.안산시에서 추진하는 대부도 어촌체험마을, 관광안내소, 어촌민속전시관 등과 함께 이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이다.
시화방조제
시화방조제 공사는 40여 m 깊이의 갯벌층 연약 지반과, 9억 6,000만 톤의 조석량, 그리고 간척 사업 역사상 최대 조차로 알려져 있는 10.3m의 조차를 극복한 난공사로 평가되고 있다. 현재 시화지구에는 첨단 산업·종합 휴양 및 연구 기능을 갖춘 시화멀티테크노밸리(MTV)를 조성하고 있으며, 송산그린시티는 생태·환경을 중시하는 자원 순환형 생태 도시로 가꾸어지고 있다.
목섬
목섬은 CNN이 2012년 ‘한국의 아름다운 섬 33곳’ 중 1위로 선정할 정도로
경관이 아름다운 곳입니다. 밀물 때는 바다 위에 홀로 떠 있는 자그한 섬이지만
바닷물이 빠지면 육지에서 섬으로 연결되는 모랫길을 드러내어 모세의 기적을
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. 작은 바닷길이지만 물이 빠질 때까지 연인 둘이서만
비경을 독차지할 수 있어 로맨틱 데이트 코스로 최적의 장소입니다.
바다향기 테마파크
시원한 바다향이 풍기는 테마공원으로 자연의 아름다움이 가득한 곳입니다.
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산책을 즐길 수 있는 4.3km의 산책로와 관찰데크
1.2km의 자연형 수로와 곳곳에 연못도 조정되어 있습니다.
중앙광장 등 3곳에 조성된 화훼 단지는 코스모스, 해바라기가 만발한데다
장승군락까지 설치되어 있어 볼거리가 가득합니다.
유리섬박물관
유리섬 박물관은 유리공예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유리공예 시연장과
유리공예 체험공간으로 그 매력을 더합니다.
200여 명이 관람할 수 있는 유리공예 시연장에서는 하루 3회(토요일 4회) 유리공예 시연이 펼쳐집니다.
유리공예의 여러 기법 가운데 블로잉(blowing)을 통해 실제로 작품을 만드는 과정을 보여줍니다.